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 효과 (문단 편집) == 유사사례 ==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차가 어떤 포탄을 맞아도 장갑이 뚫리지만 않으면 괜찮은 건 아니다. 전술하였듯 지나치게 강한 충격을 받으면 장갑을 접합한 리벳이 튀어나오거나 혹은 아예 장갑판 일부가 깨져 파편이 되어 승무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대구경 고폭탄이나 IED의 폭발에 휘말리면 전차의 장갑 자체는 멀쩡하더라도, 그 충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내부 승무원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전차 내부에는 아주 뾰족한 물건들이 많기 때문에 차체가 흔들려 여기 박히거나 하면 바로 부상으로 이어지고, 전차병 기본 복장에 헬멧이 있는 것도 이런 사고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셔먼 탱크가 무려 '''30발의 고폭탄'''을 티거에게 쏟아부은 결과 안에 있던 승무원들이 충격을 못견디고 기절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출처: Operation Think Tank] 그러나 이런 것도 종 효과는 아니다. 애초에 종 효과에서 말하는 차체의 진동이 아닌 [[고폭탄]] 충격에 의한 흔들림이었으니, 이렇게 기절한 것은 전차의 차체가 움직여서 그 내벽에[* 당연히 전차의 내벽은 전부 두꺼운 금속으로 되어 엄청나게 단단하다.] 사람이 박으면서 기절했든지, 그냥 고폭탄의 폭발 폭압 자체가 내부를 강타하면서 생기는 일이다. 폭탄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강력한 기압차는 물론 [[충격파]](shockwave, blast wave)가 맞으며, 그 충격파라는 게 소리와 같은 근본인 유체의 진을 가졌으며 단순히 파면들의 기하학적 위치가 차이라는 점 또한 맞지만, 그걸 만든 건 폭탄 내부에 든 작약이지 전차가 아니라는 것. 당시의 전차는 완전밀실이 아니었으므로, 내부까지 전달된 약간의 폭압에 기절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이것은 오히려 고폭탄 30발이 지근거리에서 터졌는데 전차가 그 충격파를 '''감쇄시켜서 승무원이 죽지 않고 기절한 정도로 끝나게 한 것'''이다. 다시말해 전차의 차체가 충격파의 울림판/증폭기 역할을 한 게 아니라 반대로 어마어마한 폭발압력의 충격파를 막아줘서 그나마 죽지않고 기절로 끝났다. 종 효과라는 건 실제 이론도 아니고 과학도 아니니 실전 사례 운운하는 건 무의미하다. 수중에서 [[어뢰]]나 [[폭뢰]]를 맞은 [[잠수함]]이나 [[함선]]은 그 [[충격파]] 때문에 직격이 아닌 지근탄으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어쨌든 이것도 물이 매질로서 함체를 강타하는 것이지, 겉은 멀쩡하고 내부가 공명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 전차들의 특성상, 무너지는 건물에 깔리거나 고폭탄의 폭발충격 등으로 전자장비가 먹통이 되는 사례는 여럿 있으나 이 역시 종 효과 따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이다. [youtube(gT5_YuIxazw)] 위 영상의 10:40부터 나오는 오버로드 작전 때부터 서부전선 프랑스 전역(1944-45) 참전용사 "토니 다피노"의 진술을 봐도, 전차가 지뢰를 밟은 경우에도 '''폭압'''에 의해서 내부인원들이 사망하거나 포탑이 날아가버리고는 했다. 이를 막으려면, 지뢰 예상지대에 진입시 단순히 '''해치를 열고다니면 된다'''고 한다. 폭압이 천장과 벽면에 도달할때 막히지 않고 열린 해치로 빠져나가면, 폭압 피해가 감소한다는 것.[* 같은 원리로 오픈탑 전차들은 폭압이 죄다 날아갔기 대문에 이에 대한 피해가 적었다고 한다.] 이런 지뢰지대에 대해 알아차리는 법으로는 지뢰표시가 있거나, 상부에서 미리 알아채고 말해주거나, 정찰대를 보내거나, 인근에 죽어서 널부러진 야생동물이나 사람의 '''[[시체]]'''가 있지는 않은지 보는 것이 있다. 특히 그중 완전히 고기덩이가 돼버린 시체가 나무 위에 걸려있다면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그 앞은 빼박 지뢰밭이다.]]''' 또한 전차가 어딘가에 들이받아서 조종수가 기절한다든가 하는 사례는 이따금 있다. 그러나 이것은 종 효과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동하던 전차가 정지할 정도의 질량 충격에 의한 것이다. 일반 차량의 경우에는 차체가 찌그러지면서 충격을 일부 흡수하지만, 전차는 그런거 없다. 그런데 이 들이받았다는 상황이란 게, 웬만한 벽이나 차가 아니라 아니라 조종을 잘못해서 다리 밑으로 떨어진다거나, 전차가 뒤집힌다거나 할 정도의 충격에서나 벌어지는 일이다. 일반 차량과 전차가 박아봤자 승무원들은 박은 줄을 잘 모른다.[* 시골에서 전차 한대가 훈련장으로 나가다가 길 가장자리에 세워져 있던 자가용과 충돌해 자가용이 논두렁으로 굴러 떨어졌는데 질량이 승용차에 비해 무거워서 직접 관측한 전차장과 조종수말고는 탑승자 모두 부딪힌 줄도 몰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Y9yubuHlIsY|#예시인 월드 오브 탱크 티저 광고이다.]]승용차는 보통 1톤내외고, 주력전차는 5~60톤대 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